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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괜찮은 도서관이 많은 도시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가 않은데요. 화성시는 중앙도서괌부터 지역마다 곳곳에 도서관을 만들어놓고 시민들의 문화와 정서함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입니다. 그중에서 정남면은 화성의 외곽쪽에 자리하고 있지만 배로 유명한 곳으로 공공도서관으로 정남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남도서관이 오픈한 것은 2013년입니다. 제가 직접 가보니 정남면(正南面)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면이다. 북서쪽으로 봉담읍, 남서쪽으로 향남읍, 북쪽에는 화산동, 동쪽으로는 오산시, 남쪽으로는 평택시 서탄면과 접해서 어디서든지 접근하기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정남도서관안으로 들어오닌 알에서 방금깬듯한 공룡이 책을 읽고 있는데요. 무척 귀여워 보이면서 책을 통해 어른공룡이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아주 기특해 보이더라구요. 

정남도서관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시립 도서관으로 2층규모로 2층: 열람실, 전자정보실 1층: 종합자료실 이용 시간 휴관일 매월 두 번째, 네번째 월요일 법정공휴일 (일요일 제외) 특별한 사유로 관장이 정하는 날에 쉽니다. 

제가 원하는 자료를 검색해 볼까요. 

도서관에 오면 책을 얼마든지 읽을 수 있어서 저에게는 놀이터나 다름이 없습니다. 

저는 모든 책을 구매할 수가 없으니 도서관에 오면 주로 신간이 있는 곳을 와서 읽을만한 책을 찾아 보는 편입니다. 

어떤책을 읽어볼까요. 시간만 허락한다면 모든 책을 다 읽어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정도의 시간은 저에게 없네요. 

 

포스트휴먼이 온다는 책입니다. 즉 인간의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것에 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공생명과 인간을 대체하게 될지도 모르는 AI라던가 미래인간에 대한 관점을 잠깐 엿볼 수 있는 내용의 책입니다. 

트랜프휴머니즘과 인공생명 기술은 앞으로 많은 것을 바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인공지능이 여러가지 한계가 있지만 다문화이슈를 뛰어넘는 그런 사회적인 통합 이슈를 들고 나올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인 포은 정몽주의 포은집입니다. 이 책은 저도 하나쯤 사다가 집에다가 놓고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객주에서 묵다

 

당 태종이 직접 전쟁에 임했던 곳

전해 오는 말에 개몽성이라고 하네

흥망성쇠 몇 번인지 알 수 있으랴

올라서 둘러보며 시름 금치 못하네

백성은 옛날에 벌써 흩어져 버렸고

성벽은 오늘날에야 수리되고 있네 

성조가 사해를 한집안으로 만드니

풍속이야 걱정할 것 없지 않을까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생각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지식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정기휴관일이 지난 5월부터 변경이 되었습니다. 매월 첫번째, 세번째 월요일에 휴관하던 정남도서관은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휴관하고 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에 휴관하던 진안도서관이나 남양도서관등은 매월 두번째 월요일, 작은 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월요일에 휴관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행복한 정남도서관에서 미래도 꿈꾸고 마음의 양식도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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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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