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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힐링한다는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중 하나로 잡은 힐링아트페스티벌이 24일부터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렸는데요. 벌써 4회째를 맞이해서 그런지 다양한 모습들이 연출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도심형 축제이면서 예술을 끌어들여 모든 시민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활용과 도시민의 건전한 야간 문화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의미가 있는 축제입니다. 

 

벌써 한여름의 더위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대전시민들이 적지 않게 이곳에 나와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시작되어서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보는 공연들도 있지만 대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시민과 무대에 있는 사람들과의 공감이 있는 작은 공연들도 구석구석에서 열립니다.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장을 만드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이제 축제장에 와서 먹거리를 즐기는 것은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들도 이날만큼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예술작품을 남겨볼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에 소공연도 같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전국적 공모를 통한 아트마켓, 프리마켓 참여자 확정하고 아트트리 디자인을 先공모 후 기업에 디자인 선택권 부여하여 지나친 상업광고를 지양하고 예술적인 요소 부각시켰다고 합니다. 

대전 서구지역에서 열리기 때문에 서구의 캐릭터도 눈에 뜨입니다. 

이곳에는 빛의 터널이 같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트마켓 5.24.(금)~5.26.(일) 은 축제기간에만 열리지만 아트빛터널 4.15.(월)~6.10.(월) 18:30~23:00 캐릭터 유등 및 사계절 테마로 빛 터널 조성하여 주·야간 볼거리와 아트트리 4.15.(월)~6. 10.(월) 도심공원 느티나무의 예술작품화를 통해 사진도 찍어볼 수 있습니다. 

아직 여름도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가을거리라는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설물은 작년에 본 적이 없는데 또 색다른 볼거리의 시설물이 생겼습니다. 

개막식 및 축하공연 : 개막식 5.24. 19:30 , 축하공연 5.24. 20:00~21:30 인순이, 정영주 뮤지컬갈라쇼, 폴킴 OST콘서트, 불꽃쇼
2일차 공연 : 어린이댄스컬(흥부와 놀부) 5.25. 15:00~16:00
비보잉&아카펠라 공연 5.25.(토) 19:00~19:45 리드모스크루의 비보잉 공연 및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
팝페라 콘서트 5.25.(토) 20:00~21:00 팝페라가수 듀에토&아우라
3일차 공연 : 퓨전국악공연 5.26.(일) 19:30~21:00 송소희와 팝스오케스트라의 퓨전국악공연

예술가들의 작품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같이 할 수 있는 축제이여서 저에게는 즐거운 축제로 기억됩니다. 

아이들만이 즐기는 콘텐츠인 만화가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힐링아트 페스티벌에는 그라피티처럼 보이는 작품들을 구석구석에서 접할 수 있었다.  미국의 뉴욕에서 시작한 그라피티는 고대 동굴벽화나 무덤 등에서 사용된 오래된 예술 표현이라고 합니다. 

첫날인 금요일에 찾아가보고 나서 보는 대전시청의 모습입니다. 야경이 이날따라 멋져 보입니다. 


기간 : 2019.05.24(금) ~ 2019.05.26(일)
장소 : 대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 일원
요금 : 입장료 무료,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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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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