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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인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중 하나인 대전국제와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축제지만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광화문에 열렸습니다. 축제라고 하면 무언가 신나고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대전광역시의 부스도 광화문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축제로 2019 대전국제 와인 페스티벌과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뿌리축제가 있습니다. 한 달 사이로 열리는 축제입니다. 

대전방문의 해에는 대전을 담고 여러 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이드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축제는 원래 신성한 날에 열리며 함께하는 자리였으며 신성하지 않은 날에는 일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기원은 축제를 Feasts라고 쓰는데 이는 의식을 행하는 행위이며 나중에는 Feastival로 불리게 되며 한국에서도 일반적인 행사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은 문화산업이기도 합니다. 산업이라고 하는 것은 경제를 활성화하고 그 지역을 부흥하는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 간의 연계 및 협력 증진을 통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균형 있는 발전에 축제도 한축을 형성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대전은 국내 와인의 최초 생산도시라고 합니다. 

한국의 축제는 보통 그 지역에 유명한 특산품이나 명소, 역사적인 유래를 기념하며 여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축제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사회적·문화적 행사를 기념하는 축제들도 다양하게 열게 됩니다.  

제7회 박람회에서는 '다 함께 즐거운 축제 "With & Fun'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들의 정보들과 체험 이벤트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한 축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지역관광 마케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만나볼 수 있었으며 말 그대로 지역축제의 Preview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축제하면 춤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개인들은 축제에 참가함으로써 심리적으로 결속감을 느끼는데 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모두 이곳에 온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여름과 가을에 열리게 되는 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의미가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광화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부스가 조성되어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한국의 축제가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축제를 미리 만나보고 오래간만에 온 광화문을 둘러보았습니다. 



경복궁을 들어가는 입구의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입니다.  궁의 정문은 남쪽에 있었기 때문이다. 1395년(태조 4) 경복궁의 기본구조를 갖춘 다음 1399년(태조 8)에 그 둘레에 궁성을 쌓을 때 세웠다가  1927년 일제강점기에 총독부의 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경복궁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축소 이전되었고, 이후 6·25 전쟁 때에는 폭격을 맞아 불타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2006년 문화재청의 주도로 경복궁 복원공사와 함께 해체된 후 본래의 제자리를 찾아 목조로 복원되었고, 2010년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추어 공개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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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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