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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요즘에 자주가기는 했습니다. 교육도시인 공주에는 하숙을 할 수 있는 곳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전에 공주의 하숙을 했던 공간을 리뉴얼해서 도시공간재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인천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장에서 였습니다. 

 

창고처럼 보이는 저 공간은 옛날에도 창고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지역마다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그 도시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함과 동시에 알리는 작은 선물도 준비하고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전국 도시들의 오래된 모습도 만나볼 수 있고 색다름도 있어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공주시는 충청남도에 있는 다른 도시보다 도시재생의 매력을 알고 있는 도시였습니다. 

20세기의 도시가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도시였지만 21세기는 도시문화를 겨루는 시대에 직면하게 된다고 합니다. 신바람 공주에서 활기찬 미래를 열 수 있습니다. 

공주에는 근대와 관련된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공주하숙마을을 비롯하여 근대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길에 대한 소개와 근미래에 어떻게 진행될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지금 만들어진 형태는 게스트하우스이지만 예전에 하숙했던 그 공간을 활용하여 공주 하숙 마을이라고 만들어진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주 하숙 마을은 충남 공주시 당간지주길 21에 있는데 추억을 연상시키도 하고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공주는 유관순이 와서 교육을 받았던 학교가 있습니다. 영명학교와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를 공주 기독교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주시의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공주시는 관광뿐만이 아니라 네트워크와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데 목표가 있다고 합니다. 

하숙과 자취의 차이점은 밥을 주냐 안주냐의 차이 입니다. 자취는 자신이 직접 밥을 해 먹어야 하며 공간만 빌리는 것이고 하숙은 밥을 준다는 것이죠. 

공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공주에 하숙마을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공주하숙마을은 국토부의 2014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구도심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추진차원에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공주시에는 테마골목길이 지금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공산성 남문길, 박찬호 골목길, 추억의 하숙촌길, 공주기독교박물관길, 근대문화 골목길입니다. 

 도시 역시 오래된 것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보다 재생하여 도시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경쟁력 있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에 완공될 인천의 상상 플랫폼은 이곳을 활용하게 되는데 축구장 2개 크기의 옛 곡물창고로 문화예술과 창업 공간 등으로 새롭게 꾸며서 내항과 개항장 문화재생 사업의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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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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