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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은 인삼을 비롯한 농업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매년 금산 인삼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죠. 저도 인삼축제가 열릴 때 찾아가서 인삼튀김도 먹고 인삼을 구매해서 오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오는날 금산을 방문했다가 금산 역사 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죠. 금산에도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민속놀이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금산의 역사와 관련된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곳에 가면 민속놀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금산을 갈때마다 만나는 거대한 인삼상입니다. 금산군은 금산 인삼약초 세계화와 명품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올해 95억원을 투입한다고 하는데요. 금홍 브랜드 활성화, 금산 인삼 6차 산업화, 인삼 시장 활성화와 친환경 인삼약초 생산을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까지 진행이 됩니다. 



금산에서는 아카이브 만들기라는 전시전으로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3월 11일까지 금산인삼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농사는 매우 정직한 활동입니다. 노력한만큼 땅이 돌려주고 하늘에 그 다음을 기원하는 한민족의 고유의 산업이었습니다. 



금산에서 내려오는 마을신앙으로 농바우 끄시기가 있는데요. 농바우끄시기는 2000년 9월 2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어 현재 전승되고 있다고 합니다. 농바우는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금강변에있는 반닫이 농모양의 바위로 농바우가 땅바닥에 굴러 떨어지면 천지가 개벽한다는 속설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합니다.  



금산의 농업외에도 합성섬유 산업이 발달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합성섬유 산업은 금산 말고도 공주에도 있습니다.





충남에서 하나의 군이지만 인삼으로 우뚝 선 금산은 지리적으로 높고 산지가 발달된 곳으로 예전에는 전라북도쪽에 속해 있다가 지금은 충청남도에 속해 있는 곳입니다.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을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올해는 세계축제협회가 금산인삼축제를 피너클 어워드라는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금산인삼축제는 세계 각국의 축제와 경쟁해 홍보 브로슈어, TV 광고 2개 분야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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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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