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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투자해서 만들어진 천안의 조금은 독특한 대학이 있습니다. LG에서 투자해서 만들고 매년 LG가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하는 연암대학교는 농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6차 산업을 주제로 운영되는 대학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연암대학교는 축산계열의 축산전공·낙농한우전공·양돈양계전공 등 3개 전공, 친환경원예계열의 원예전공·농산업창업전공 등 2개 전공, 화훼디자인계열의 플로리스트리(Floristry)전공·가드닝(Gardening)전공 등 2개 전공, 동물보호계열의 동물보호전공·애완동물전공 등 2개 전공이 있으며 환경조경과·외식산업과·뷰티아트과 3개 학과가 있습니다. 



음식이나 식재료와 관련된 곳이라서 그런지 안족으로 들어가면 천년의 비법을 가졌다는 의미의 제조상궁이라는 식품회사도 자리하고 있네요.



예빈관에는 연안대학교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생산물판매장과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추운겨울이라서 동물들을 볼 수는 없지만 아주 소박하면서도 작은 동물들도 봄부터는 만날 수 있습니다.





작년  19일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암대학교는 2006년 전국 대학 최초로 귀농귀촌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현재까지 29기수, 총 7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고 합니다. 



둘러보니까 친환경으로 생산했을 것같은 다양한 식재료와 가공식품들이 보이더군요. 저도 이곳에서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연암대학교는 현재 청년창업농과정, 전직창업농과정, 귀촌준비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전국 최고의 귀농 교육 기관이기도 합니다. 



연암대학교에서 생산된 것뿐만이 아니라 충남등에서 생산된 식재료도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밥맛 좋은 고시히까리 쌀을 좋아하는데요.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고시히까리는 밝고 투명하여 지었을 때 찰기와 윤기과 유지되는 것이 특징인 쌀이라고 합니다.





요즘 청년농부들도 스마트팜을 이용해서 재배하는 사람들도 TV등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연암대학교에서는 스마트팜 존에서는 딸기와 쌈채소, 파프리카를 수확하여 직거래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2018년은 △2030세대 청년창업농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과정(6월) △4050세대를 위한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과정 2회(4, 9월), △전 연령대 귀촌 희망자를 위한 준비과정 2회(7, 10월)에 걸쳐 총 100명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올해에도 다양한 과정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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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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