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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해서 인지 몰라도 안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많은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재난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의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21일 2019년 재난관리평가단 합동 워크샵이 있어서 저도 살펴보았습니다. 



천안에는 재난과 관련된 공간도 있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이곳에서 관련 워크샵이 열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지금 우편과 택배를 전달하시는 분들이 교육을 받는 곳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몇일 남지 않았는데요.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비가와도 눈이 와도 다른 사람의 소식을 전달하는 분들의 공간입니다.



이날의 합동 워크샵은 행정안전부의 주최로 열렸으며 충남지역의 담당 공무원들도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재난 관련 평가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 및 동법시행령 제42조 제2항에 따른 재난관리 평가지침에 따라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이 되는데요. 이는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특정 분야나 기관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한 비율로 구성한다고 합니다.



재난관리를 하기 위해서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4대 구성요소별 주요 역량은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등으로 나뉘어지면서 4대 구성요소별 67개의 지표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각 기준에 따라 지표가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재난발생 시 재난에 대응할 실무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사전 숙지상태 정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데 이는 재난 예방을 위한 것이죠.



이날의 워크샵을 기점으로 2019년에는 재해나 재난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는데요. 1:29:300으로 큰 사고가 나기전에는 사전에 징후가 있다고 합니다. 대형사고 발생 전에 소형사고와 경미한 사고가 있으며 안전 예방 차원에서 하인리히의 법칙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현실에서 삶을 영위하시는 분들도 숙지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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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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