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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올해의 대표사업으로 공주시 원도심을 새롭게 관광 명소 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는데 공주시의 7개 명소를 효심 공주(효심 공원,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재미 공주(공주역사 영상관), 제일 공주(공주 제일교회), 대통 공주(공주 반죽동 당간지주), 추억 공주(공주 하숙 마을), 시인 공주(공주 풀꽃 문학관), 순교 공주(공주 황새바위 천주교 순교유적)가 역사여행지로 지정되어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공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만들었다는 소문난 7 공주 이야기 여행은 구석구석을 탐하는 여행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공주역사 영상관에서는 공주에서 살고 공주에서 학교를 다녔던 분들의 흑백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일명 공주의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으로 음악이 컨셉으로 만들어진 공원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며 음표와 관련된 컨셉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현재의 공주 영상 역사관은 예전에 공주읍사무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공주읍사무소로 오랜 시간 사용되다가 신청사로 이전하기 이전에 3년 정도 공주시청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공주 영상 역사관으로 꾸며두었습니다. 



명승고적과 함께했던 공주시민의 삶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공주를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공주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여가를 즐기며 소소한 모습들입니다. 





예로부터 공주는 교육도시로 자리 잡았고 지금도 교육도시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주는 충청도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였기에 일찍이 신학문을 수용하였는데 그래서 각종 근대 교육 기관이 설립된 교육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사진들이 많이 보이지만 아주 오래전에 찍었던 쌍수정, 송산리 고분군, 마곡사, 갑사, 금강철교 등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의 옛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농기계로 하지만 옛날에는 손이 없을때 이웃의 논메기를 도와주곤 했던 그리운 풍경이 보입니다.  농촌에서 두레는 보편적인 농민생활풍습으로 정착되었으며 농민 문화의 풍물을 발전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으로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면 2시간 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 말고도 공주문화예술촌이나 공주도서관, 영명고등학교에 올라 공주시내를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공주의 원도심이야기가 빼곡히 알리고 있어서 좋네요. 저도 한 곳 한 곳을 둘러보면서 공주의 매력을 발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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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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