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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되면 연인끼리 가족끼리 선물을 하곤 하는데요. 저도 올해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선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기분이 들뜨는 것은 저만 그런것인가요. 천안의 오래된 구도심인 천안역전 앞에는 흥이 넘치는 흥흥발전소가 있는데요. 저는 지인과 만날때 그곳에 가서 차를 한잔하곤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천안역이 핫 플레이스가 된다고 하는데요. 지인이 이곳이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좋은 곳이죠. 흥흥발전소 옆에는 공유문화공간 B 하우스가 있는데요. 이곳은 상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조성된 공동체를 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흥흥발전소의 1층은 젊은 분위기가 있을 뿐더러 크리스마스가 되면 더욱더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서 찾아갈만한 곳입니다.



흥흥발전소 안에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에서 만든 적이 별로 없는데요. 이렇게 흥발전소를 찾아오면 트리도 볼 수 있는데요.



흥흥발전소 안에는 다양한 모양의 호박들도 있는데요. 할로윈 데이는 지금 축제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죽은 사람의 영혼이, 특히 가장 최근에 죽었던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멀리 쫓아내는 의식을 행했던 할로윈데이의 색다름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핑크빛 크리스마스 트리가 분위기를 업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흥흥발전소에 가시면 핑크빛 무드를 만들수 있습니다.



흥흥발전소 까페의 컨셉은 미술작품과 함께하는 여유입니다. 오래간만에 한 낮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다른 행사들은 대부분 지나갔지만 천안청년목수양성론은 이번주 주말까지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13시에 우드테일공방에서는 목공교육과 네트워크를 연결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하1층은 젊은 상인들이 만들어놓은 공간이며 다양한 옷과 아이템을 연출해 놓아서 주말이면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네요. 









흥흥발전소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적절한 시간이 공유되는 공간으로 아이어클락만의 감서으로 때로는 소녀처럼, 때로는 숙녀처럼 변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천안 흥흥발전소는 청년 상인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2019년에는 더 색다른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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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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