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관문 대전 IC로 나오면 바로 대덕구가 있어요.

대전이라는 도시로 들어가는 고속도로의 IC로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전 ic입니다. 잘 알려진 곳이지만 그곳에서 바로 대덕구로 연결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가 않죠. 대전ic에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공원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그 공원에서 쉬고 바로 대덕구로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대전에 자리한 IC별 지역 내 이동 비율을 보면 대전IC(58%), 남대전IC(58%), 안영IC(42%), 판암IC(41%), 서대전IC(40%) 등 순이니 대전IC는 대표적인 대전의 소통공간이기도 합니다.

대전 나들목(Daejeon IC)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송촌동에 걸쳐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30번 교차로인데요.  이곳에는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까치와 관련한 비도 세워져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동서대로의 시발점이 나들목과 직접 연결되며 인근의 동부네거리는 한밭대로와 동대전로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정원과 같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운전하느라 피곤한 몸을 쉬기에도 적당한 곳이기도 하죠. 

잠시 백일홍을 보면서 쉬어봅니다.  배롱나무는 중국 남부가 원산지라고 하나 학명을 보면 뒤에 India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식물학자인 린네가 중국과 인도를 같은 나라라고 보았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폭포는 매일 운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여름에는 자주 운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요. 이곳의 백일홍은 정말 만발했습니다. 백일홍이 벌써 이렇게 화사하게 피었을까요. 정말로 아름다운 여름의 꽃입니다.  

이곳에는 출퇴근시간에는 정말 차가 많은데요. 이곳에 주차공간을 더 갖추어두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녁에는 살짝 온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대덕구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더운 여름날 캐릭터와 함께 그늘막도 제공해주는 대덕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