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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가 벌써 시작이 되었는데요. 더운 여름날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계룡시에서 주말의 시간을 보내려고 돌아보았는데요. 계룡시에는 계속 새로운 시설들도 들어서고 있지만 걷기 좋은 길들도 많이 만들어져 있어서 저에게는 반가운 변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중에 바로 지역마다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나 매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계룡시에는 하나로마트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매장이 있는데요. 저는 이곳에서 가끔씩 장을 보곤 합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계절마다 생산되는 과일의 출하당도를 기준을 잡아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022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가 10월에 열리게 되는데요. 멀리 남은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더위가 꺽이고 추석이 지나면 바로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중 어떤 것을 골라볼까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장을 보는 저도 정말 체감하고 있습니다.  

우렁이삼광쌀은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쌀이라고 합니다. 쌀은 조금씩 사서 밥을 해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식량이 무기화가 되는 시대라고 하는데요. 그러고보니 계룡시가 바로 무기와 관련된 도시이네요.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도 세계군문화엑스포에 가면 무기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환경변화라던가 전쟁등은 앞으로의 먹거리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그런 고민이 없었는데요. 앞으로는 그런 고민이라던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또 생활을 힘들게 할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장을 보고 나와서 계룡시의 천변을 걸어봅니다. 계룡시는 큰 강이 흘러가는 도시가 아니라더 작은 실개천만이 도시의 이곳저곳을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계룡시에는 천변공원이 많지가 않은데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발맞추어서 살기 좋은 계룡시의 녹지공간이 잘 갖추어졌으면 좋겠네요.  

화사하지만 거센비가 내리기도 하는 올해는 좀 특이한 장마를 만나보게 하네요. 

계룡하면 사계 김장생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사계는 조선중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이곳에는 사계 솔바람길이 있습니다. 은농재는 사계 김장성 선생이 55세 되던 1602년에 건립한 고택으로 사계선생과 정부인인 순천 김씨가 거주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사계 김장생의 고택이 있는 곳 주변으로는 솔바람길이 있는데요. 사계고택 뒤 왕대산을 배경으로 조성한 길입니다. 사계 선생의 정신과 뜻인 어질고 바른 마음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산책하는 의미있는 공간입니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가 되는데요. 입장권은 전국 농협은행과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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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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