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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머니가 근처에 살고 있기에 안산도서관은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산도서관은 주변에 공원이 있어서 독서와 산책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 안산도서관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면 새 단장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비 17억 2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34억 4000만원을 들여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별관생활문화센터 조성 등의 복합화를 추진하게 됩니다. 들어가서 물어보니 2022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산도서관의 역사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게 됩니다. 안산도서관은 그때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인 향유를 해주는 곳으로의 역할과 휴식공간이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생활SOC 투자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안산도서관의 11월 정기 휴관일에 따른 휴관은 지난 1일(월), 8일(월), 15일(월), 22일(월), 29일(월)입니다. 

도서관에 오면 입구에서 다양한 정보를 먼저 접해봅니다. 대덕구에 자리한 도서관에 대한 정보는 대덕구의 도서관 어느곳을 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해서 설문조사도 하고 있었는데요. 잠시 시간을 가지고 리모델링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협소하고 노후된 자료이용·문화교육·업무관리 공간이 미래지향적인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은 책의 해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60자 이상의 짧은 소감을 작성하여 홈페이지 도는 카카오톡을 통해 접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가 자격은 60세 이상 전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덕구민을 위해 온라인 독서골든벨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10.29 ~ 11.14일까지 진행되며 대덕구민 총 50팀이 참여할 수 있는데요. 선정도서 5권, 대덕의 역사.문화 관련 문제를 출제하는데 최종 5팀에는 대덕 e로움 20만원이 증정된다고 합니다. 

신탄진 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 도서관 북캠퍼도 운영하네요. 1차와 2차로 진행이 되는데요. 참가비는 팀당 20,000원이며 가족팀과 성인 모임으로 신탄진도서관의 여기저기에서 참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한 권 들고 옆에 자리한 안산공원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안산공원은 오래간만에 거닐어 보네요. 

갑자기 추워지기도 했지만 잠시 다시 가을이 찾아온 듯한 온도에 밖에 나들이를 하기에 부담이 없네요.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밟으면서 걷는 느낌은 눈길을 걷는 것과는 또 다른 감각을 느끼게 해줍니다.  

천고마비의 게절이라고 하는데요. 말이 살찌는 것보다 마음이 살찌는 것이 필요한 때에 이렇게 가을의 색채를 만나보는 것도 감성을 키워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내년에 리모델링이 시작되면 안산도서관을 한참 동안 이용에 제한이 있을수도 있지만 바뀌면 좋아질테니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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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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