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1년도 3학기 서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소개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직접 체험해보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저도 두 강좌를 신청했지만 한 강좌만 되었네요. 그런데 비대면으로 되면서 교육을 위한 가야금을 임대해야 되었습니다. 

 

대전 서구에 자리한 서구문화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가야금과 수채화부분을 신청했는데 가야금만 되었네요. 

대전서구문화원의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전이 열립니다. 

2021년 서람이 자치대학에서는 9월 초에서 11월 5일까지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강연이 열리게 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신청을 해보시면 됩니다. 문의는 서구평생학습관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제 9월 이지만 8월에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속에서 반드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꿈과 희망을 담아 카오스전이 열렸습니다. 회귀를 꿈꾸지만 생활상은 그렇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야금을 시작해서 그런지 몰라도 2021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현, 천년의 울림이라는 전시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대전서구문화원에서는 문화학교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이 운영이 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혹은 배움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하시면 됩니다. 

직접 가서 대여한 가야금을 받아왔습니다. 가야금이 집에 있는 것은 처음이네요. 각종 운동기구는 있지만 악기라고 할만하면서 가야금처럼 큰 악기는 처음입니다. 

 가야금 또는 법금(法琴)으로 불리는 정악가야금은  줄과 줄 사이의 간격도 넓게 되어 있지만 산조가야금은 민간의 빠른 음악인 산조·시나위·무속음악에 연주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가서 여러가지 기본에 대해서 들으면서 악보를 보았지만 조금 아니 많이 연습이 필요해보이네요. 

그래도 새롭게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항상 재미와 즐거움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이유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가 들어와서 머리속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역시 사람은 평생 배워야 되는가 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