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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있는 시간이 참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때는 먹거리를 찾는 것에 걱정이 많습니다. 정말 믿을만한 식재료를 취급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항상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먹을 수 있을까요.

 

우리 가족이 먹는 농산물은 누가 어떻게 생산하는지 알 수 없을까란 생각이 들 때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동시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에 대한 해법으로 등장한 것이 '로컬푸드 운동(local food movement)'입니다. 

바로 밭에서 캐온 것 같은 싱싱한 양파가 가득합니다. 양파는 요리를 할 때 거의 빠지지가 않습니다. 

마늘도 저장용이 있고 바로 먹어야 되는 마늘이 있습니다. 지금은 저장용 마늘이 출하되기 시작될 때입니다.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즉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비교적 좁은 지역을 단위로 하는 농식품 수급 체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목표입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 블루를 이기기 위해서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에는 식물을 키워보려고 찾아보고 있는데요. 이곳에 자리한 선인장들이 참 이쁘네요.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며,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 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이 있기에 다 같이 공생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소농협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다육이들도 있습니다. 다육이는 물을 많이 안줘도 되기 때문에 키우기가 좋습니다. 

 

로컬푸드 인증 주요 내용은 잔류 농약 검사에 따른 조치내용과 농가 조직화, 운영관리 투명성, 위생 상태, 품목관리, 유효기간 준수, 지역농산물 취급 정도, 생산 이력 관리 등으로 100%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건강해지기 위한 다양한 음료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사과즙은 추운 겨울보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건강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다올찬 사과즙'에는 1팩당 사과 2-3개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된장국으로 끓여도 맛이 좋은 아욱은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 발육에 이롭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며 중국에서 ‘채소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음성군은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직매장 잔류농약기 공급, 로컬푸드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농산물 포장재, 꾸러미 택배비 지원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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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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