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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하는 MOU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를 아시나요.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를 하는 것에 기반이 되는 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양 전통시장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주관 2020년 일반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장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더라구요. 

 

전통시장의 상인들 역시 바뀌어가는 트렌드와 생활방식의 변화 속에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것에서 벗어날 때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서 어디를 가더라도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는 것이 일상이 되었네요. 청양을 비롯하여 서해에 면해 있는 지역에서는 이맘때면 겨울바다의 해풍에 말려져서 꾸덕꾸덕해지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은 뭐니뭐니해도 딸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요즘에 경기가 안좋고 일자리도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사람이 있는 곳이 그립기 마련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의 문제는 생물의 다양성의 파괴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식량과 주거, 물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겠죠. 

 

가족과 나온 사람들도 있고 장을 봐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 온 사람들도 눈에 뜨입니다. 전통시장하면 김치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데요. 김장에 쓰이는 재료들을 보면 각기 개성이 너무나 강합니다.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 생강, 젓갈등은 모두 개별적으로 보면 톡톡 튀어서 하나씩 먹기가 쉽지 않지만 함께 어우러지면 마치 전통시장과 같은 조화가 생겨납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한 청양의 5일장을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농산물입니다. 산야가 있고 논과 밭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농산물이 많이 재배가 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농업을 주생활로 하는 이 청양에는 농경문화 속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이야기와 풍년을 비는 마을당제 때 행하는 선돌 줄다리기가 청양에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전통시장 접근성 향상과 고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쉼터를 조성하고 상인회관·주차타워·야외무대·화장실을 신축해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입니다. 

청양군 전통시장, 구기자약초시장, 정산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 1회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 체크 리스트를 이용한 상인 자체 안전 점검 △전통시장 화재 예방 교육 및 컨설팅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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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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