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리속에 예약제로 운영되는 도화청소년문화의집

15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졌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공공이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곳은 제한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에도 청소년의 공간이 있지만 코로나19에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자율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안되지만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 공공이 운영하는 수영장을 방문할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자연스럽게 가야 하는 학교도 마음대로 등교하지 못하고 친구와 보내는 시간도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마다 자리한 청소년 문화의 집도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였습니다. 

이곳을 예약제로 운영하려고 해도 체온측정이나 컨디션도 체크가 되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처음 개소할 때 찾아간 것이 벌써 횟수로 5년전입니다. 

이제 어디를 가더라도 마스크 이용방법이나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함께 예방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도마동에 자리한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서구에서 네번째로 개소한 곳으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증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이용할 때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며 TV에서 보듯이 투명 칸막이를 두고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의 규모는 지상 3층에 지하 1층으로 건립되었는데요. 1층에는 인터넷과 북까페가 자리하고 있고 지상 2층에는 다목적실, 지하1층과 지상 3층에는 댄스실, 노래연습실, 탁구장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막힌 실내 공간으로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에 소수의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때는 도화 청소년문화의 집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은 어떤 길잡이가 필요한데요. 청소년시기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하지만 요즘에는 그것도 쉽지 않네요. 

 

빠르면 올해 하반기 아니면 내년부터 정상적으로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영될 수 있는 때를 기다려봅니다. 

모든 사람의 소득 수준이 같지도 않기에 어릴 때의 경험은 모두 제각각이며 기회도 다른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청소년 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시간을 예쁘게 쓰는 당신처럼 청소년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