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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리두기속에 설명절 연휴가 모두 지나가버렸습니다. 올해의 설명절은 지난해와 달랐고 2019년의 분위기와도 많이 달랐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제 가족과도 마음대로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때입니다. 그래도 잘먹고 잘살아야 하는데요. 저도 그걸 매일 고민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한민시장은 저도 장보기 위해서 자주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집앞에 있는 마트처럼 자주 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에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같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대형마트도 좋지만 저는 로컬푸드마켓이나 이렇게 전통시장에서 과일을 사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어릴때 큰 딸기를 먹어보지를 못한것인지 몰라도 요즘 딸기는 참 큽니다. 

올홰 명절에 음식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며느리들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황태포입니다. 황태포는 음식을 만들어서 먹으면 딱 좋은 식재료입니다. 명태는 전 세계에서 한민족이 가장 즐겨 먹어온 생선으로 차가운 물에서 사는 한류성 어종으로 잘 말리면 황태가 되죠. 

 

다양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반찬전문점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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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월 앞뒤로 알이 꽉 차고 살도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황태를 골라볼까요. 보통은 말린 것을 많이 보게 되는 것이 명태입니다. 

명절이 끝나고 나서 과일값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이런 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과일을 구매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한민시장에서는 라이브 커머스도 열리기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집에서 전통시장의 장보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식재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유달히 해물을 좋아해서요. 냉동보다는 생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황태 등이 들어간 요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잘 얼었다 잘 말라 노르스름해진 황태가 좋다고 합니다. 

보통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기금에서 비용을 부담해 액면가보다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특수목적 상품권입니다. 

요즘에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하거나 배달앱과 협업하여 배달서비스를 하는 전통시장에는 고객이 몰리고 매출도 유지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옵니다. 시장 상인들의 자구적 회생 노력과 함께 정부의 디지털화 지원과 플랫폼기업의 협력을 이끌어낸 결과가 앞으로도 지속되면 현명하게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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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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