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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면 보통 복주머니를 주고받곤 합니다. 올해의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2021 문화관광축제로 열리게 될 음성품바축제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음성 설성공원, 복개천, 시가지 및 꽃동네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랜선축제로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매년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는 곳이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파행적으로 운영이 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2021년에는 다시 색다른 경험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다양한 작품들이 눈에 뜨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개인방역뿐만이 아니라 정보도 입력을 해야 가능합니다. 

벌써 22번째의 음성품바축제를 알리는 팜플렛이 나와 있었습니다. 

품바축제는 친서민적인 축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성의 행정구역은 음성읍·금왕읍·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삼성면·생극면·감곡면 등 2개의 7개면 309개 동리가 있는데 면단위로 주민들이 특색 있는 공연이나 작품들을 선보이는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올해 5월의 음성 설성공원의 품바가락은 울려퍼질 수 있을지 기다려 봅니다. 

 

품바를 다양한 음악과 무용으로 꾸며낸 종합 예술 퍼포먼스 작품으로 축제의 첫페이지를 장식해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체험관 프로그램은 매달 바뀌니 품바재생예술촌으로 문의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수의 제약도 있지만 취소가 될소도 있습니다. 

 

이곳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품도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작품들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됩니다. 

 

작품들을 이곳에서 구입을 할 수가 있는데요. 작품마다 가격이 다르니 확인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평일에는 열려 있는 공간이지만 입장할 수 있는 사람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간에 따라 제약이 됩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공예는 벽사 신앙의 민화로 호랑이, 해태, 닭, 개등의 민화를 쉽게 만나고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속에 꽃그림이 나비와 잘 어울립니다. 

 


음성읍에 자리한 설성공원은 여러번 가보기도 하고 머물러 본 곳이기도 합니다.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인 22회 음성 품바축제를 만나볼 수 있을까요.  작년에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7개 축제를 선정했는데 평가 대상은 11개 시·군이 신청한 대표 축제였는데요. 음성 품바축제 역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주제로 방문객들의 신명 나는 웃음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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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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