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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과 맑은 도량 만들기에 모든 주민이 단합하여 마을을 꾸미는 곳이 충남의 이곳저곳에 만들어져서 살기 좋은 곳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청호는 1980년대에 만들어지고 나서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전에 많은 지형변화를 만들었습니다.  

 

도시의 각박한 공간에서 탈출하듯이 나와서 금산으로 와보았습니다. 꽃이 아름다운 여행지도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 같아서 일부러 한적한 곳으로 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기를 기원하면서 매년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서대산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 오래된 집성촌이기도 합니다.  

 

대청호 오백리 길에 조성이 되어 있는 대청호 자연 수변공원은 다양한 생태식물과 인공호수, 풍차 등이 빚어내는 경관을 만들어내는  대청호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금산군 추부면 성당1리 금동마을은 대청호 보전 우수마을로 2011년에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환경보전과 맑ㅇ느 도랑 만들기에 모든 주민이 단합한 곳이라고 하네요. 

금동마을에서 조금만 빠져나오면 유명한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마을 분들은 이제 올해 기원하는 것은 아마 코로나19의 종식이 아닐까요. 이 마을분들뿐만이 아니라 전국민들이 바라는 것이 바로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일겁니다.  

저도 오래된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에 와서 올 한해 하고 싶은 일들이 잘되기를 기원해보았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이곳 저곳에 보수를 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나뭇가지 하나의 크기가 엄청나게 큰 은행나무입니다.  

신생아가 태어났을 때 문간에 두르는 새끼줄을 금줄, 혹은 인줄, 검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금줄의 역할은 무엇보다 잡인 출입 금하기라고 합니다.  

잡인은 어떤 잡귀일수도 있고 코로나19같은 전염병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공간에는 정상적인 오른쪽 새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신들의 공간에는 비정상적인 왼쪽 새끼가 필요한데 일상새왛ㄹ에서는 오른쪽으로만 새끼를 꼬다가 이런 제의공간을 상징하는 금줄로 가면 왼쪽의 세계를 펼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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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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