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자연바라기'

약초로 유명한 지역이면서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자연바라기라는 사업자가 있는데요. 자연바라기는 2018년 12월 10일부터 2021년 12월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연바라기도 그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중인데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이렇게 인증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제 약 2년이 남았는데 그때까지 금산과 서대산 일대의 농촌융복합산업을 잘 일구길 기대해 봅니다. 

식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인증을 받아야 되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시설을 갖추기도 해야 하지만 위생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동으로 서대산에서 채취되는 약초를 포장해주는 기계지만 사람이 옆에서 보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반자동으로 움직이면서 포장을 하기 때문에 간격을 조절해야 준다고 하네요.  

이제 봄이 되어서 서대산에서는 봄에 노지에서 나오는 약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약초시장에도 팔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절임을 해서 직접 포장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생약 중 가장 광범하게 응용되고 있는 것은 주로 식물성 약물로서 뿌리·뿌리줄기·나무껍질·잎·꽃·씨 및 전초(全草) 등이라고 합니다. 보통 가공이나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 위주로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하는 곳입니다.  

앞서서 포장이 되는 그 약초들은 바로 이곳에서 자동으로 세척이 되어서 자동으로 앞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관광 인프라와 스토리를 융복합,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대하는 새로운 농촌융복합 성공모델을 구축하는데에도 중요한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특정지역의 농식품 관련자원 또는 생산물 등을 집적화하거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간의 연계를 통하여 특화된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 ・ 고시하는 곳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