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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 장항으로 내려가면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서천의 매력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지만 유명한 곳보다는 군데군데 한 그루 혹은 몇 그루씩 심어져 있는 꽃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가로수에는 수많은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데 대략 500만 그루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심어져 이는 나무는 바로 벚나무라고 합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하지만 일상의 치유가 되는 그런 공간이 더욱더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도 조용하지만 한적한 풍광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에 오니 뉴스등에서 긴박하게 들여오는 정보가 들리지 않아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충청남도는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에서 보호하기도 하지만 고즈넉한 풍경이 있어서 서해안을 대표하는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인생에 이렇게 이정표가 있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카이워크와 국림해양생물자원관등도 있지만 대부분의 실내시설은 지금 들어가볼 수는 없습니다. 

이곳의 장항 송림 갯벌은 갯벌보전과 생태산업의 중심으로 정부의 대안을 수용하면서 보전을 선택한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이기도 합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두 세명 혹은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아오고 있네요. 사람들 역시 마음껏 봄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만족해보려고 합니다. 

갯벌의 저 끝에 보이는 스카이워크는 이곳을 조망할 수 있는 서천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으니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1989년 군장국가공단 조성계획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졌으나 포기하고 곰솔 숲을 유지하기로 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곰솔숲이 있는 곳의 한켠에는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생태환경교육장이 있는데 교육전용공간으로 외부인은 사용이제한다고 합니다.  

 

충청남도 서천군에는 솔바람이 솔솔 부는 골솔숲이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아름드리 곰솔(해송)이 무려 130,000그루가 자라고 있는 이곳에는 길이 2km에 바닷가 모래를 보호하며 보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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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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