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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은 군의 규모이지만 정말 소박한 느낌이 드는 청사였었습니다. 충청남도의 지자체마다 자리한 청사의 대부분은 가보았는데 서천군청이 가장 옛스럽고 소박한 곳이었지만 2021년이 되면 신청사로 이전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서천군청으로 가는 길목의 도로에는 서천군의 주요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 있습니다.  

서천군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평생교육센터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운영이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서천군청은 군의 청사로 활용되는 건물과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봉사과로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서천군청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총면적 1만3738m² 규모로 474억7800만 원이 소요되며 2021년 완공될 예정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1930년부터 운영됐던 서천역이 철거되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에 있는 도시들은 모두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2019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이며 생태관광지역으로 환경부에서 지정을 하였습니다. 

 

서천군의 다양한 활동을 볼 수 있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천군은 애정이 가는 곳입니다. 

입구에서는 신청사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상작은 한산모시 짜임새를 모티브로 한 상징성 등 입면계획과 업무공간의 가변성 및 확장성 등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당선 출품 업체는 신청사 건축설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2019년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행정서비스헌장 명예의 전당에는 서천군청이 군민을 위한 어떤 행보를 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천군청이 신청사로 이전을 하겠지만 그 앞에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비석군이 있기에 서천군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 아닐까 생각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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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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