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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는 곳에 애정이 가기 마련이지만 저는 제가 소식을 알려주고 갈만한 곳을 소개해주는 청양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을때 청양을 들려서 걸어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2020년의 초입에서는 2019년의 소식도 있고 어린왕자의 벽화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청양군청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원형 로터리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 식물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이 따로 있으니까 혹시 응급한 일이 생기시면 보건의료원을 찾으시던가 119를 통해서 이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저도 아파봐서 아는데요. 응급실이 정말 절실하더라구요.  

이제 군단위마다 건강증진센터는 모두 운영이 되는데 작년부터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시설이 건강증진센터등에 자리하고 어떤 곳은 건물이 따로 구분되어서 운영되기도 합니다. 건강도 증진해볼 수 있는 곳은 정신건강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서 안쪽으로 걸어오면 소박하지만 벽화도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누피는 미국의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가 1950년부터 쓰기 시작한 만화 《피너츠》의 등장하는 비글입니다. 성별은 수컷으로 나옵니다. 작품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애완견으로 등장합니다.  

충청남도가 주최해서 연 시군대항 태권도대회에 대표선발 예선대회에 청양초등학교 학생들도 입상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수학탐구대회 은상도 청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받았습니다.  

어린 왕자를 쓸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주에 대해 알려진 것이 비교적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상상력이 더욱더 빛이 납니다. 생명의 기원과 진화는 별의 기원과 진화와 그 뿌리에서부터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에 맞추어서 그려진 어린왕자 이야기입니다. 

어린 왕자에서 나오는 그림들이 벽에그려져 있습니다.  어린 왕자에서 등장하는 대사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나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자유형 100미터 부분도 입상을 했네요. 축하합니다. 

청양읍에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원앙공원도 자리를 하고 있죠.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어린 왕자는 감사할 줄 아는 존재입니다. 식물도 사랑하는 어린 왕자는 조금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겨울이지만 올 겨울은 그렇게 춥지가 않아서 바깥에서 돌아다니면서 분위기를 즐길만 했습니다. 

청양에서 천변으로 걸어볼 수 있는 이곳은 백세건강공원이라고 합니다. 천변로를 산책하면서 청양의 생태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용하지만 마음이 가는 청양의 소소한 일상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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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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