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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때면 병원과 가까워지고 자주 가게 될 수 밖에 없는데 그중에 치매는 상당히 힘든 질병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온가족이 함께 챙겨야 하기에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지자체의 보건소가 있는 곳마다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하고 국민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치매를 챙기고 안심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논산시민공원옆에 자리한 치매안심센터로 들어가봅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계절마다 시기마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논산시민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 dementia(치매)는 라틴어의 de(아래로)와 mens(정신)에서 나온 단어로 ‘de’는 ‘지우다, 없애다’는 뜻이고 ‘ment’는 ‘mental’에서 보듯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곳에 와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직접 만들어서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표현한 작품들에서 따뜻한 느낌이 묻어 나옵니다.  

모두들 2019년의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듬어 주며 함께하는 보듬애카페에서는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상담실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글을 읽고 쓰는 3권, 금할 것이 세 가지, 챙겨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쉽게 해볼 수 있는 운동중에 손가락 끝을 세워 머리를 경쾌하게 두드려주는 머리 박수나 양손으로 어깨를 두드리는 어깨 박수, 양손으로 엉덩이를 두드리는 엉덩이 박수 등이 쉽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소소하지만 큰 결과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층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1층에서는 검진하고 상담하며 2층에서는 그 결과에 따라 맑은 뇌쉼터 어울림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억채움방과 나눔방, 사랑방등에서 직접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노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사도 진행하고 이 안심센터등을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2층의 끝에 자리한 쉼터에서는 발 마사지를 비롯하여 근력을 키워줄 수 있는 운동기계를 통해 스스로가 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치매는 발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노력을 통해 늦출 수는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형태로 발병이 되는데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말 못하는 질병이 아니라 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같이 챙겨야할 시간의 질병이라고 합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건강한 노년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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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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