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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이메길 25 
2019.12.14. (토) ~ 12.15. (일) 
장소 : 양촌리 체육공원 
주관 : 양촌곶감 추진위원회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면은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다 예로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곶감특구 지정,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곶감이 이렇게 말려지고 있는 모습만 보아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문제로 인해 논산시의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를 취소할 정도로 긴박함에 이어 연산대추축제까지도 취소되었지만 다행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소강상태에 들어가 양촌 곶감축제는 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논산의 양촌이라는 지역은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자연적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타 지역의 곶감에 비해 당도가 좋다는 양촌곶감을 곧 만나볼 수 있을듯 합니다.  

곶감은 규합총서에도 만드는 방법이 나올 정도로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곶감이란 감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매우 오래전에 제조방법이 창안되었으며 건시(乾枾)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감은 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감을 소에게 먹이기도 한다고 하는데 할머니의 마음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논산도 쌀과 농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정감이 가는 동네입니다. 12월 중반에 열리는 곶감축제의 주요 행사는 전국 곶감가요제/송어잡기 체험/감 깎기 체험/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메추리 구워 먹기/양촌곶감 판매장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곶감축제이지만 곶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논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이번 기회에 논산의 유명한 농산물도 구입해서 건강한 밥상도 차려보세요.  



양촌곶감은 400여 농가가 대둔산 자락에 심어놓은 14만 그루의 감나무에서 연간 52톤을 생산, 6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양촌면은 대둔산과 접해 있어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로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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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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