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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하면 수산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산업은 관광산업입니다. 최근에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통영에도 관광산업에 기반한 일자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달 말에 서울 코엑스에서는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는데 이곳에서 통영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서울 코엑스는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엄청난 유동인구가 오가는 서울 코엑스에서 통영을 만날 수 있던 것도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수출로 국가의 경제를 이끌던 한국 역시 관광산업의 비중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산업이 커지는만큼 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통영에도 장인들이 만든 다양한 물건들로 유명합니다. 통영만의 색은 어디있는지 찾아볼까요. 

 

그 분위기만큼이나 관광산업에 일하려는 사람들로 이곳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통영에 대한 이야기를 저도 적지 않게 접하고 썼기 때문인지 몰라도 통영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관광객 발생지역 (TGR:Tourist Generation Region)과 경유지역(TRR; Transit Route Region)과 관관 목적지(TDR; Tourist Destination region)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면서 만들어진다. 학계에서는 Leiper의 모델이 가장 광범위하게 인용이 되는 것이 관광산업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서 당당하게 통영의 여행지도 거론이 되었습니다.  대표여행으로 경남 통영에서 어드벤처 스타일의 요트 캠핑 투어를 운영중이라는 곳입니다. 개별여행뿐만이 아니라 단체팀을 대상으로 팀빌딩 프로그램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에 계신 담당자분에게 통영과 관련된 테마여행이 어느 곳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가장 단순한 관광형태라 하더라도 다섯 가지 기본 요소는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최소한 한 명의 관광객, 최소한 하나의 관광객 발생지역, 최소한 하나의 경유지역, 최소한 하나의 관광목적지, 최소한 하나의 관광산업이 그것이라고 합니다. 

남쪽빛 감성여행은 거제, 통영, 남해, 부산을 이어주는 매력적인 풍광과 그곳에서의 문화와 삶의 흔적을 통해 잊었던 감성을 깨우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발자취로 되돌아보는 이야기에 통영의 어떤 곳이 언급이 되었을까요. 당연히 통영의 강구항과 서피랑은, 국제음악당이 대표 여행지로 거론이 됩니다.  

 

작년부터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통영 케이블카와 루지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통영 루지는 특히 세계 6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 루지로 한 번 타면 "한 번은 결코 충분하지 않다"라는 슬로건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광과 관광산업,  일자리를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도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여행의 형태가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십수 년 전만 하더라도 업계에서 제시하는 여행을 즐기는 것에 국한되었다면 지금은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여행으로 바뀌고 소비자가 직접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업계가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통영의 여행은 어떤 매력이 더해질지 기대하며 통영의 이야기를 전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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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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