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전에서 충청남도는 거리상으로 가깝다는 이점이 있기에 충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만나보는 시간이 반가웠는데요. 그 중에 저는 논산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기에 논산에서 나온 향토기업들을 찾아보았습니다. 10일부터 12일까지 논산에서 나오는 다양한 농산물과 향토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논산에서는 강경포구젓갈부터 협동조합, 식품, 햇님원, 하늘맑은 와송, 신선농장, 봄초여, 향지촌, 평매농촌체험휴양마을, 이명한 한복등 적지 않은 향토기업이 부스를 조성해서 들어가 있더라구요. 

 

제가 먼저 만나본 부스는 바로 향지촌이라는 곳으로 천연발효식초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곳입니다. 

향지촌에서 생산하는 달콤 사롸를 통해 발효식초와 사과발효액, 수세미 발효식초, 수세미 발효액등이 있습니다. 음식을 할때 넣어서 먹으면 참 맛이 좋고 건강해질 듯 합니다. 

 

다양한 체험을 해볼수도 있고 음식이나 이런 가공식품을 시식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 참여한 업체들은 가공하지 않은 1차 생산물을 가지고 나온 곳도 많았지만 이렇게 가공해서 차를 만들던가 와인, 전통주, 증류주 등이 눈에 많이 뜨이더군요. 

 

논산에는 딸기 체험을 하는 농장들이 적지가 않은데요. 그냥 농촌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마을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생산하는 참나무, 머위나무, 파, 상추, 부추, 건여주, 건토란, 건시래기, 서태공, 사과즘, 배즙, 포도즙등 다양한 가공식도 같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논산에서는 한복을 만드시는 분들도 여럿 있다고 하는데요. 이명한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는 한복 디자이너와 함께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2019 충남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 큰 잔치에서는 충남 농산물 가공품 홍보관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한우 할인 판매전, 충남 농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복의 고운 빛이 저도 하나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논산하면 딸기와 관련된 제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죠. 농장에서 식탁까지 논뜨락 산뜨락으로 논산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농촌 융복합산업이라고 했지만 산업이라기보다는 농산물을 생산해서 가공하던가 원재료의 상태로 파는 업체들이 지역마다 유명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 

한국은 로컬푸드가 장착될 수 있는 이유는  1차 산품 중에서도 농산물 수출액이 가장 적은 큰 원인은 국민 1인당 경지면적이 작기 때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을 소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하니 이런 행사장에서 생산자와 직접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딸기쨈을 참 좋아하는데요. 식빵에 발라서 먹으면 간단하게 먹는 한 끼 대용으로 참 편리하거든요. 

재밌는 농촌체험과 충남의 6차 산업 제품 홍보전, 로컬푸드 파머스 161 직거래장터, 한우 할인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충남이 드리는 5월의 선물, 농촌 융복합산업 한마당에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에는 논산도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