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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이라는 과학자는 학교다닐때 역사시간에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과학자이면서 실학자였다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과학을 만나는 곳으로 홍대용과학관 만한 곳도 없습니다. 홍대용과학관에는 상설전시관 (홍대용 주제관, 과학사 전시관, 과학체험관), 천문 관측기구인 혼천의뿐만이 아니라 플라네타리움, 달빛마당과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홍대용은 천문학이 낯설었던 시대 지구의 자전을 설파했고 균전제(均田制), 부병제(府兵制)를 토대로 한 경제정책과 8세 이상의 모든 아동들을 취학시켜야 한다는 교육제도를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천안 홍대용과학관앞에는 옛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과학기구들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으로 너무 쉽게 시간을 확인하지만 예전에는 시간을 알 수 있다는 자체가 특권이었다고 합니다. 

 

26회라고 하면 정말 오래된 공모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사진을 제공하고 공간은 천안홍대용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는 기획전시실입니다. 

천체는 짙은 어둠 속에서 빛이 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지구를 비롯하여 우주에는 밝혀내지 못한 것들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저 우주에도 적지 않은 지적 생명체가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적 능력은 단순하게 축적된 정보를 넘어서 정보에서 연관성을 읽어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지구는 표면이 물로 덮여 있어 생명이 살 수 있는 진귀한 곳입니다.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들여서 찍어야 된다고 합니다. 

기묘하면서도 신기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홍대용의 생각이나 사상뿐만이 아니라 과학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지구의 환경 조건이 인간을 지금의 존재로 진화시켰다고 합니다. 

홍대용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접해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나는 동안 천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장비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양한 망원경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중성미자 망원경은 태양 연구에만 쓰이는데 중성미자는 빛(광자)과 달리 질량을 가지고 있기에 다양한 모습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와 인간이 만들어낸 도로와 그 위를 오가는 차와 천체가 어우러진 사진입니다. 

조선시대에 있었던 다양한 서적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가져온 귀한 서적이라고 합니다. 1,453개의 별을 소개하고 있다는 보천가라는 서적입니다. 

 

홍대용은 우주에 대해 문외한에 가깝던 조선에 무한 우주론, 역외 춘추론, 북학의, 열하일기에 변화될 미래상을 공부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홍대용에 대해서 접해보고 천체를 찍은 수상작들을 보고 나니 트릭아트를 찍을 수 있는 곳에서 제 기록을 남기고 싶어졌습니다. 천체를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은 보는 데에 국한되기는 하지만 망원경으로 보는 은하에는 무려 5,000억 개의 별이 있다고 합니다. 천체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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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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