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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서산에는 벚꽃이 언제 피어날까요. 벚꽃이 피어날 때 서산을 방문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3월 중순까지는 서산에는 벚꽃이 피어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산소식을 자주 전달하는 입장에서 서산에 새로운 변화가 있으면 바로바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호수공원을 걸어보기 전에 서산생활문화센터를 잠시 방문해보았는데요.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김종명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개인전의 제목은 산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서산생활문화센터의 2025 전시 프로그램으로 3월 김종명의 서양화, 4월 김서연 우드버닝, 5월 안상미 서양화, 6월 맹현호의 보테니컬 아트, 7월 권동주 조소, 8월 손현미 한국화, 서양화, 9월 맹현미 서양화, 10월 김환미 한국화, 11월 김지선 스톤아트, 12월 지연경 섬유예술전시전이 이어집니다. 

서양화라고 하면 주로 유화나 아크릴화로 주로 그리는데요. 시간이 있을 때 서산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보세요.  

서산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중앙호수공원, 스마트 버스 정류장 3개소, 공동주택 11개소 등에 배부함 100개를 설치를 했으니 서산시의 변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서산소식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오래된 고택과 함께 서산시내도 한 바퀴 돌아서 걸어다녀봅니다. 서산시에는 오래된 구도심도 있지만 서산시청을 중심으로 고택과 서산의 옛관사도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반디라는 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반디라는 공연은 유고나순과 함께 헌신과 희생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했음에도 아무도 몰랐던 숨은 열사, 독립운동가 남동순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기획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서산시 문화회관 옆에는 서산의 예술인들에 대한 흔적이 있는데요. 윤곤강시비가 눈에 뜨입니다. 윤곤가의의 작품세계는 크게 해방 전과 후 두 시기로 구분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윤곤강은 1911년 충청남도 서산 출생으로, 본관은 칠원(漆原), 호는 곤강(崑崗)입니다.  

내친김에 안쪽에 자리한 울음산공원으로 발길을 해봅니다. 서산의 울음산공원은 다양한 길이와 난이도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산의 울음산 공원은 숲길 산책도 할 수 있고 야외 운동기구를 사용해서 운동하면서 봄에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피크닉과 사진 촬영을 통해 인증숏도 남겨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울음산공원은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합니다.  

서산을 돌아보고 난 다음에 서산의 소식을 보면서 차를 한잔 마셔봅니다.  지역경제와 현안 그리고 서산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소식도 전해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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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