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의 장날에 해미를 방문해서 걸어보고 맛있게 먹어본 짬뽕

서산의 해미라는 지역을 가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방문해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방문하지는 않지만 매달 해미에서도 5일장이 열립니다. 싱싱한 농산무로가 해산물, 맛있는 먹거리도 구입하고 인심을 느껴볼 수 있는 해미 5일장을 맞추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전형적인 시골장터가 열리는 해미5일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입니다. 조선시대에도 해미읍성은 구심점이 되는 곳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해미에서 열리는 5일장은 매달 4일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열리게 됩니다. 매달 5일 간격으로 열리는 해미장날은 확인하고 가시면 좋은데요. 정확한 것은 해미면사무소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저오학한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 열린 해미 5일장은 생각보다 큰 규모의 시장은 아니었습니다. 시골장터는 주로 오전이 활성화되고 오후에 시간이 지날 수록 장사를 접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농산물과 해산물이 있는 해미5일장은 새벽에서 시작되어 점심시간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씁니다. 활기찬 해미 5일장을 만나보고 싶다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미 5일장을 돌아보고 다시 해미면을 걸어서 돌아봅니다. 해미에서 먹거리는 국밥이 유명하지만 중국음식도 유명한 곳이 바로 해미라는 지역입니다. 장날에는 해물파전이나 손칼국수, 족발, 호떡등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구석구석에 카페를 비롯하여 중국집들도 여러곳이 있습니다. 저는 해미에서 다양한 중국집을 방문해보았는데요. 기본적인 음식솜씨를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음식점도 있씁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벚꽃이 필 기미도 보이지 않았지만 4월이 되면 벚꽃이 피어서 5회를 맞이하는 해미 벚꽃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올해 주제는 꽃멍의 시간, 나를 위한 작은 사색입니다. 

배가 고프니 해미읍성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한 끼를 해결해야겠습니다. 해미 벚꽃축제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따뜻한 봄날을 즐기면서 맛있는 한 끼도 잘 먹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짬뽕은 대중적인 음식이기에 짬뽕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해미지역의 음식점도 있습니다. 모든 중국집에서는 이렇게 짬뽕을 먹어볼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짬뽕집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전통시장인 해미5일장을 방문해보고 벚꽃이 피기에 앞서서 해미천변도 걸어보았씁니다. 올해 벚꽃 축제에는 벚꽃콘서트, 벚꽃 아침 요가, 전시·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기대하고 방문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