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명절에는 당진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가족과 함께해요.

 9월의 가장 긴 기간의 휴일이 이어진다는 추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멀리까지 여행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추석이 되면 아들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가을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 많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명절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제 가족에 대한 생각이라던가 과거의 전통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명절은 많이 희석된 것이 사실입니다. 한해의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하면 설날과 추석이 있습니다.

당진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공연등이 열리기도 합니다.  7월에 비가 많이 내렸을 때는 이곳이 침수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모두 복구가 되어서 깔끔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장은 추석에 방문하면 더 없이 좋을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대형마트를 방문하지 않은지 오래되었는데요. 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필요할 것을 구매하곤 합니다. 

저도 정말 가까운 사람이 보훈과 관련되었기에 온누리 상품권이 주기적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곤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의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유가증권이다. 종류는 지류, 전자(카드형), 모바일로 구분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에 저도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면서 어떻게 보낼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을먹거리중 대표적인 것이 가을 대하와 가을전어입니다. 

큼지막한 대하가 먹음직스럽네요. 서해의  대하는 청정 천수만에서 자란 제철 해산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키토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감칠맛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저는 올해의 가을에 아들들과 함께 서해에서 잡혀서 올려지게 될 꽃게를 먹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시장이라는 것은 물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일정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곳을 뜻하였는데, 순우리말로는 저자, 저잣거리이고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으로도 불렀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았던 다양한 생선을 먹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명절때입니다. 

올해 추석은 다른해보다 더 풍성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매년을 살고 있습니다. 일년에 4계절이 있는데요. 4계절동안 많은 것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올해 가을에는 더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