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발전 유공의 현정화 감독과 건강한 도시 당진의 종합운동장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건강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한 지자체를 추구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기도 합니다. 생활체육이 안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주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동호회등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당진에는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당진시 체육발전 유공으로 현정화 감독이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위촉이 된 것입니다. 

저는 작년에 당진 종합운동장에서 탁구대회가 열릴 때 찾아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당진종합운동장이 자리한 곳은 여러 체육경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어둔 곳입니다. 

당진종합운동장(唐津綜合運動場, Dangjin Stadium)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스포츠 시설로 천연잔디 필드와 몬도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이며 1998년에 준공되었다. 2021년부터 당진시민축구단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2012년 제정된 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당진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 발전을 위해 ㅕㅂ조하는 타지역 출신 인사, 당진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설연휴에 이곳을 잠시 방문해보았는데요. 올해도 당진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육대회를 알리려고 합니다. 

당진시실내체육관에서는 작년에 전국 탁국대회가 열리기도 했었습니다. 현정화 감독은 작년 2023 아시아 선수권 및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제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당진시 유치에 협조해서 당진시의 체육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합니다. 

실내시설중에서 당진 역도장도 있는데요. 역도는 일반인들이 쉽게 하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저변확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진시에서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약간 걸치고 혹은 바닥에 깔고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자신을 잘 알 수가 있는 것이 맨손운동입니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클라이밍 대회를 하면 같은 패턴으로 동일하게 만들어놓고 어떤 사람이 빨리 올라가느냐로 측정한다고 합니다. 

줄을 연결하지 않고, 같은 색의 바위 모형만을 사용해 위로 올라가는 볼더링을 체험해보기도 하고 온몸을 이용해 벽을 오르며 운동 능력 향상은 물론, 재미와 성취감까지도 맛볼 수가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운영이 예정되어 있는 실외 도심형 물놀이장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현정화 감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통해 당진시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당진시를 위한 17만 당진시민이 생활체육을 하면서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