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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오래전에 이사를 왔을 때만 하더라도 괜찮은 도서관이 많지가 않아서 한밭도서관을 찾아가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주변에 괜찮은 도서관들이 많이 들어서고 작은 도서관들도 속속들어서면서 독서하기에 너무나 좋은 도시로 변모를 하고 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대전의 월평도서관이라는 곳을 잠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월평도서관에서도 좋은 행사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새로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정보는 열린 것에서 많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첨단화될수록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은 독서라는 생각을 하고 있씁니다. 대전시는 독서경영을 바탕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과 창의력을 높여 더욱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월평도서관의 1층에는 작은 전시관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12월에는 청년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니 도서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다양한 그림들속에 작가들의 색채가 묻어 있습니다. 예술작품이라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도서관에 가면 나이드신 분들도 각종 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매번 신간을 모두 구입할 수가 없으니 도서관에 올때 한번씩 보고 싶은 책을 빌려가보곤 합니다. 환경과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체에 관한 행동 후성유전학에 대한 책도 있습니다.  

이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이 된 대전시청을 찾아가봅니다. 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통신 교육과 온·오프라인 독서 정보 제공, 우수도서 추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직원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청사를 들어가게 되면 AI가 대신 맞이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시는 청사 내에 행정자료실, 어린이도서관, 미니 문고 등을 조성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8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시가 독서문화를 안착하기에 좋은도시라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1층의 전시실에서는 미술을 함께하는 분들의 전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시청의 업무시간에는 언제든지 방문해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작품을 보기전에 대전시에 대해 홍보하는 영상을 만나봅니다. 

보편타당한 인권의 권리를 넘어서 문화의 향유를 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은 무척이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보려고 생각중인데요. 무얼해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작품을 전시하신 분들도 늦은 나이에 미술을 배우신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행복한 외출이라는 작품의 모습에서 우리가 왜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네요.  

일류 경제도시를 지향하면서도 스마트도시와 과학도시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전시입니다. 이제 독서문화를 제대로 안착시키면서 대전이라는 도시의 경쟁력을 더 높여가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대전시청에서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가 열리니 대전시청으로 발길을 해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 대전시를 축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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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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