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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8일 서산의 지곡면의 중왕리에서는 왕산.중왕항 어촌신활력증신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조성하는 마을 사업이기도 하면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개소식에는 참석을 하지는 못했지만 늦게나마 현장을 찾아가서 마을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업은 고령화 인구소멸위기의 어촌에 주거.복지.일자리 창출 통한 자립경제형 미래형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하는 것으로 앞으로 4년간에 걸쳐서 조성이 되게 됩니다. 국비와 도비, 시비를 사업비로 사업하게 됩니다. 

낙지, 바지락, 굴, 박하지, 망둥어를 잡을 수 있는 왕산청정체험어장이기도 한 이곳은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서해안의 갯벌은 다양한 해산물이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시는 지난 1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에서 지곡권역(왕산항·중왕항, 4년 100억원)과 웅도항(3년 50억원)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의 구심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곳은 지곡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서산의 어촌이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기획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거주환경이 좋아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앵커조직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기획 추진하는 민간 조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2026년까지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 발굴, 생활서비스 공급 등 주거·경제·생활·환경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갯마을이라고 하는 것은 어촌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갯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잘 전달되는 것도 어촌에 활력을 주는 의미있는 활동입니다. 

서산시 지곡생활권 왕산,.중앙황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개소식 시나리오를 보면서 그내용을 살펴봅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수산물․해양생태관광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시스템 구축, 어촌생활권 수익·문화복지시설 개선 등을 하는 사업입니다.

갯마을 노래비를 읽어보면서 서해바다의 바다내음을 맡아봅니다.  갯마을 사람들이 이슬이 모여 숲을 이룬다는 만을 배경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4년동안 변하게 될 서산의 중왕리를 잠시 방문했지만 노을지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산시의 어촌에 활력을 부여하고 나아가서는 충청남도의 어촌마을들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생생한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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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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