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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호수공원은 서산의 중심에 자리한 공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공연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을에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말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시민들에게 중앙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조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등식은 일부 완료된 구간을 시민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가을을 보기 위해 서산중앙호수공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예술작품도 곳곳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중앙호수공원이 어두워 야간 이용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주차장, 화장실, 중앙 섬 내에 각양각색의 전구를 감는 방식으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두었다고 하는데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야간에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이곳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서산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나와서 체험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파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서산의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가 되는 건물을 만들어두어도 좋을 것 같네요.  

연말이지만 날이 따뜻해서 마치 가을보다 초여름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 호수공원 문화시설 용지 5000평방미터 부지에 세워질 중앙도서관은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데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화나눔서산을 하면서 2023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문화축제가 11월 4일 오전 11시부터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옆 광장에서 문화나눔 서산의 주최 주관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태림산업, 동남건설, 서해마린, 서산인쇄소, 뚜레쥬르 예천점,블루빈 커피 후원으로 개최된 것입니다. 

수도권에 살지 않아도 다양한 예술문화를 향연을 할 수 있다는 자체로 의미가 큽니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창작과 공연, 즐김과 나눔까지 문화향유 주체로서의 권리를 누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서산시민으로 하나 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조영구 설수진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 5인조 아이돌 크랙시, 행사의 여신 서가비, 트롯트 가수 지원이, LY cew가 출연하고 서산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등 끼 페스티벌 및 축하공연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서산의 문화를 접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장애를 가지신 분이나 장애가 없으신 분들도 함께하는 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다가치라는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축제이면서 연중 이런 축제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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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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