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가장 큰 변화가 있는 서산 테크노벨리와 휴일풍경

여름과 겨울이 되면 열리는 서산의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공터지만 그곳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민체육센터를 찾아가보았더니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여름이나 겨울에 테마파크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참 기반시설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은 지난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이용이 되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곳을 처음 개관할 때 가본기억이 있습니다. 서산 테크노벨리 국민 체육센터입니다. 수영장과 헬스장, 요가를 할 수 있는 실내공간과 작은도서관까지 알차게 갖추어둔 곳이기도 합니다. 

새롭게 부지를 조성해둔 곳이어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된 곳이었는데요.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지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산 테크노벨리 국민체육센터가 자리한 곳의 바로 앞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데요. 서산에서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명소들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코스모스라는 꽃은 연약해보이지만 가을의 느낌을 전달해주기에 충분한 꽃입니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고 있으면 가을이 왔구나가 저절로 연상이 됩니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의 속삭임을 전달해주려고 하는 듯 바람결에 나풀거리고 있네요. 듣고 싶은 노래나 요즘에 들으면 좋을 노래를 들으며 걷다 보면 세상에 근심걱정이 없는 것처럼 평온해 보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을 찾은 사람들이 주말의 시간을 맞아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저도 다녀온 서산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포스토도 이곳에서 붙여 있네요. 축제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지만 포스터를 보니 아직 여운이 남는것만 같습니다. 

성연작은도서관은 성연면민들의 문화여가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조금더 나오면 서산 테크노벨리의 중심이 되는 공원이 나옵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그냥 텅비어 있었는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들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성연생활문화센터는 지난 7월 10일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개관하였으며 생활문화 소모임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창작실·동아리실을 무료대관하고 있다고 하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서산의 뉴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서산 테크노벨리에는 거주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정주환경이 더욱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서산 테크노벨리단지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하니 앞으로도 관련된 시설이 확충되면 서산시의 인구증가에 많은 기여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