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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벌써 2/3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9월이 찾아왔습니다. 9월은 독서의 달이며 여행가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우리는 매일 같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라는 착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매일 바뀌며 그것이 생체학적으로 변화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9월은 추석이 있는 달로 이번에는 긴 시간의 휴가를 보낼 수가 있습니다.  어떤 지역으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연결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 곳만 가고 끝나게 되면 연결성을 가지지 못하고 머무르는 여행지보다는 잠깐의 경험만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지역마다 자리한 청사는 많은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여행지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주시청은 북카페가 있어서 쉬면서 공주에 대한 정보를 접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 들어오면 탁트인 느낌에 공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유산과 함께 북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함을 유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시에서도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고 합니다.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에 금강신관공원에서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참가신청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입니다. 여러 가수도 출연하니 추석이 오기전에 한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고마와 공주가 있는 곳에 디지털로 공주시청을 안내하는 지도가 보입니다. 정보에 대해서는 디지털로 접하고 오프라인 공간은 북카페로 만들어놓은 곳이 바로 공주시청입니다. 

여러명이 모여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고 그 아래로 공주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만들어둔 것도 보입니다. 

곳곳에는 공주시의 의미를 담고 있는 동네책방 추천도서나 공주시에서 일어난 삼일운동에 대한 책자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나름 오래살았다고 생각하지만 경험하지 못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담은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인생에서 아름다움을 쫓아다니지만 말고 아름다움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감각을 닦아야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9월에는 공주에서 큰 행사가 열립니다.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막식이 열리는 공주시와 폐막식이 열리는 부여군 일대의 낮과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입니다. 

공주시에도 여러 도서관이 있는데요.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공주시청에서 책을 접할 수 있으니 문화의 도시를 지향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흥미진진 공주를 표방하는 것처럼 도시는 더 많이 알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법입니다. 무령왕릉으로 대표되었던 공주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있습니다. 

모든 원인과 결과는 맥락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맥락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은 세상에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좁은 의미로 본다면 자신과 자신과의 만남 넓게 본다면 사회와의 만남이 책속에 있습니다. 긍정, 부정, 극단적등의 모든 만남은 중요한 메시지이기도 하면서 어떤식으로든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좋은 책 한권을 선택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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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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