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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4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29만5939원이라고 합니다.  사과, 배 등 과일류는 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했으며 육류는 사육과 도축마릿수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저는 낮에 찾아가봐서 이곳에 설치되었다는 LED활주로형 표지는 보지 못했지만 이곳에는 "H형 빛나는 도로'를 조성해두었다고 합니다. 

당진 전통시장 내에 설치한 LED 활주로 형 표지 병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조성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H형 빛나는 도로' 활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추석이 되면 가족끼리 모이고 고향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민족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변신이라는 소설을 쓴 프란츠 카프카는 잃어버린 고향을 찾기 위해서 인간은 타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진전통시장은 9월전에 나오는 싱싱한 과일들이 눈에뜨입니다.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보행환경도 좋은 곳이 당진전통시장입니다.  추석을 맞이해 주민분들이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배를 사서 지인에게 선물을 주었는데요. 선물을 주는 것은 주는 사람에게도 행복함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올해 추석 대목장에 출하될 ‘홍로’ 사과 가격이 강세를 띨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올해의 저온피해와 우박, 긴 장마 등 잇따른 자연재해로 작황이 크게 악화한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생산량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장날에 나오면 많은 사람이 있어서 좋고 사람들이 없을 때는 흥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이 전통시장의 매력입니다.  

제사상에 올라가는 다양한 생선들도 보입니다. 큰 조기를 구어서 먹으면 그 맛이 참 좋죠. 

가을에는 당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을꽃게, 가을전어, 가을대하는 모두 앞에 가을이라는 단어가 붙어져 있어서 가을분위기가 물씬납니다. 대하는 어차피 구워먹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살아서 움직이지 않아도 신선함이 유지되면 구워먹으면 몸통까지 모두 먹을 수가 있습니다.  

고기등을 파는 곳은 따로 블럭이 있어서 이곳에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올해 나오는 꽃게나 대하, 전어도 먹어보았는데요. 고향을 가시는 분들도 혹은 당진이 고향인 분들도 이곳 당진 어시장에 와서 싱싱한 가을 해산물을 구입해서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올해 추석은 모두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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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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