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충청남도의 여러 지자체는 오래된 도시의 도심을 활성화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감소에 직면한 한국은 2020년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도시재생을 추진해온 곳은 다르지만 충청남도에서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재생 역시 투자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충남형 도시재생으로 2030년의 활력있는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서산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지역은 읍내동과 동문동이라는 곳인데요. 광역지자체나 지자체 주도의 개발은 시민들의 참여가 제한적이지만 도시재생은 시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시민들이 주도하는 주민공모사업이 서산시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제가 중요하다는 것은 요즘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돈을 벌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지만 경제에는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서산시에서는 2023년 청년경제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3월 2일 경제, 넌 도대체 뭐, 금융, 3월 9일 너무와 부자가 되고 싶어, 투자, 3월 16일 나도 워렌버핏이 될거야, 23일에는 누구나 될 수 있는 현명한 투자자, 이제 남아 있는 것은 30일에 소득 빈곤과 자산 빈곤 사회속 노후를 대비하는 법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동문동의 곳곳을 걸어보았는데요. 오래된 건물도 보이고 다시 재활성화되고 있는 건물들도 보였습니다.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공간을 줄여야 된다고 해요. 

저도 그렇지만 노후가 많이 고민이 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바로 노후입니다. 이곳의 도시활성화를 위한 것은 나이가 있는 연령대를 배려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보통 살던 곳에서 계속 살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도시재생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문동의 곳곳에는 국민개방시설이나 여행자가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곳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서산시가 포함된 충청남도는 정부 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합니다. 예산확보는 곳곳을 재활성화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줍니다. 새로 확보된 신규 사업으로 서산시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나 계속 사업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등이 있습니다. 

동문동의 한 곳에 만들어져 있는 여행자 라운지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책방과 커피숍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라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노후화가 되고 살기에 불편한 곳으로 바뀌는데요. 살고 있는 분들이 참여예산제등에 참여하게 되면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도민참여예산제가 우수 정책 사례로 만들어질수 있을 겁니다. 

도시재생센터가 자리한 이 건물은 젊은 우리 서산청년마당과 서산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및 동문동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진행상황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특히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양유정 일원의 사업 지역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