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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라는 강은 대전과 충청남도의 식수와 농업용수도 제공하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풍광도 만들어주고 있는 강입니다. 금강이 금산을 흘러가는 곳은 바로 적벽강이라고 불리는데 중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준다는 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공원인데요. 예전에는 야영도 가능했으나 지금은 가능하지 않다고 합니다. 금산 천내2리의 마을입니다.  

멋진 풍광을 보면서 한가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날이지만 날이 생각보다 상당히 덥네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것을 보니 덥긴 덥네요. 날은 좋은데 덥다는 것이 아쉽지만 금강이 흘러가는 풍경만큼은 만족감을 주네요.  

올해 여름휴가는 멀리까지 가지 않고 주변에 아름다운 풍광을 찾는 것으로 대신해보려고 합니다. 가격도 상당히 비싸진 덕분에 잘 알려진 여행지를 가는 것은 비용이 적지 않게 든다고 하네요. 

기러기공원은 금강변에 자리한 공원으로 금산의 먹거리들을 만드는 음식점들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강유역은 국가하천 17개와 지방하천 857개으로 이뤄져 있는데 금강유역 물관리 종합계획은 금강 본류뿐만 아니라 상류지역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루터가 있던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정표에 천내나루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나루터는 강을 건너 육로와 육로를 연결하는 장소입니다. 나루터에서 강을 건너거나 하천을 따라 내륙의 수로와 연계하여 배를 정박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나루터가 있다는 것은 이곳이 중요한 지역이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 옛날의 이름을 간직한 금산의 천내나루입니다.  

호국의 달이라는 6월에는 2022 금산 용화리 반딧불이 생태체험객을 모집하였는데요. 제원면 포평뜰길 166 금강여울목길 사무국에서 주최하고 충남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일원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금강이 흘러가는 이곳은 대산리와 적벽강으로 가는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금강수게는 어디를 가더라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생태가 살아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탄소중립이 계속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이때에 생태를 보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옛길 복원사업이라는 것은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물길을 예전의 모습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금강수계에 있는 충청남도 금산과 같은 지역은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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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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