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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고동쭈구미낙지전문점

대전 서구 만년로 18번길 15

직화쭈꾸미 볶음 2인이상 (8,000), 쭈꾸미 삼겹살 2인이상 (9,00ㅇ0), 생삼겹살 (12,000), 콩국수 (7,000), 옻닭 (45,000), 한방오리 (49,000), 박속낙지연포탕 대/중/소 (69,000/55,000/39,000), 산낙지야채볶음 대/중/소 (69,000/55,000/39,000)

맛있게 먹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있을텐데요. 요즘에는 코로나19로 배달을 많이 시켜 먹는다고 하는데요. 저는 믿을만한 음식점에서 직접 픽업을 해오는 것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대전의 맛있는 음식점이 어디있나를 계속 찾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주꾸미와 삼겹살을 같이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만년동의 이 음식점은 작은 음식점입니다. 뱃고동이라는 이름이 붙은 낙지와 쭈꾸미를 가지고 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행전안전부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지정학 착한가격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무얼 먹을지 고민하다가 쭈꾸미 삼겹살을 포장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재료를 준비하는 사리에 작은 음식점의 내부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냥 소박한 음식점이면서 서민적인 느낌의 공간입니다.  

여러곳에서 이곳을 찾아왔는지 몰라도 방문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양념과 야채를 넣고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삼겹살과 주꾸미는 냉동을 사용합니다.  

요리를 준비하면서 사장님이 집이 어딘지 물어봐서 말해드렸더니 가까우면 이날의 반찬으로 나아게 되는 부침개를 해주려고 했더니 아쉽다고 하시네요. 손이 넉넉하신 분이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두개로 나오는데요. 하나는 삼겹살과 파와 양파, 양념들이 들어간 재료이고 다른 하나는 주꾸미입니다. 삼겹살과 주꾸미가 익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꾸미는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맛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삼겹살과 야채를 넣고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주꾸미를 활 주꾸미로 넣어서 볶아주어도 좋지만 양념으로 먹는 것은 냉동도 괜찮습니다. 살짝 더 매콤하게 해주어도 그만의 맛이 있습니다. 

 

삼겹살과 양파등이 거의 익어갈 때 주꾸미를 넣고 볶아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주꾸미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러 재료와 뒤섞여 철판 위에서나 만나게 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알을 실기 시작한 3~4월 주꾸미는 감칠맛이 낙지보다, 쫄깃한 맛은 문어보다 좋아 봄 주꾸미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주꾸미의 타우린 성분이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중화해 주는 역할을 해 봄날 찰떡궁합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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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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