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홍성이 소고기로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 미당한우의 갈비탕

미당한우

주소 : 충남 홍성군 홍성읍 흥덕서로 193

메뉴 : 특수부위모듬 (38,000), 꽃등심 (38,000), 생갈비 (48,000), 소갈비양념 (38,000),  육회 1접시 (30,000), 육사시미 (32,000), 한우 갈비탕 (15,000)

전화 : 041-632-2001

 

코로나19로 인해 제 생활패턴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밤에 돌아다니는 것보다 낮에 활동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화목한 가정생활을 위해서는 이렇게 보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당이라는 이름의 홍성군 음식점은 소고기를 주로 취급하는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유명한 사람들이 이곳에 찾아와서 흔적을 남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범음식점인 미당한우는 옥외가격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1인분과 100g으로 따로 가격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역시 맛있는 생갈비의 가격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무는 몸에 좋다는 건강한 식재료라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영양가가 부족할때 무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갈비탕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김치와 깍두기가 맛이 좋아야 하는데요. 적당하게 익은 김치입니다.  

갈비탕을 주문하면 한상차림은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진득하게 끓여낸 육수에 갈비가 붙어 있는 갈빗대가 4개정도와 안에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이 진득한 것이 보이시나요. 정말 오랫동안 끓여서 만들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가 있는 비주얼입니다.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홍성읍에서도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서 주차공간등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꼬 작지만 정원이라고 할만한 공간도 만들어두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면 가볍게 산책을 해볼 수 있는 공간적인 여유가 있는 음식점입니다. 홍성에서 가까운 곳에 살았다면 고기를 구어먹으면서 한 잔을 기울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작은 정원에 채워진 물속에서 헤엄치는 붕어들을 봅니다. 오래간만에 붕어를 보는데요. 요즘에는 집에서 무언가를 키워볼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은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기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물고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