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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제외하고 이제 전국민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 예약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되는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8월 9일부터 18일(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에서 ‘10부제’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곳을 자주 찾아와서 수영을 했었는데 이제는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곳에는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센터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하반기에 동부 관내 중학교 29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로봇공학자·창직가·조향사 등 175회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 대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거점입니다. 

만 18~49세 청/장년층 인구는 무려 1777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서는 백신 수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방역당국은 8월까지 약 2800만 회분(AZ, 화이자, 모더나)을 도입하고 9월에는 약 4200만 회분의 백신을 들여온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꼭 필요하니 확인하시고 가면 됩니다. 

 8월 10일 화요일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10일, 20일, 30일인 대상자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대상자가 1700만 명이 넘지만 이렇게 10부제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10부제 이후인 19일에는 36~49세, 20일에는 18~35세, 21일에는 18~49세의 예약이 가능하니 일정을 잘 체크하면 됩니다. 

백신 접종을 위해 이곳에 오면 봉사자가 부를 때까지 대기하며 됩니다. 이곳에서 서류 접수와 상담을 받게 됩니다. 백신을 맞으신 분들은 잠시 주변의 공원을 산책해보면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이곳에 독립유공자공덕비가 세워져 있었네요.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당호를 송애당이라 했다고 하는 건물이 아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호를 이때부터 송애당이라 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주변에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곳으로 내려가봅니다. 

 
기호지방 별당 건축의 가장 전형적인 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이 건물로 당시 사대부가의 생활상과 건축미학을 알 수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한눈에 보아도 고풍스러운 송애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에 5량 집 구조로 되어있는데 대청마루의 창호는, 정면 2칸을 4 분합 띠살문 들어 열개로 하고, 측면과 후면은 장판문 쌍여닫이로 하였다고 합니다. 



 "눈서리를 맞아도 변치 않는 소나무의 곧은 절개와 높이 우뚝 선 절벽의 굳센 기상을 간직하겠다" 라는 송애당이 바로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예약일정에 따라 예약하고 백신을 맞으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아 올겁니다. 그때면 이렇게 야외에서도 조금은 마음편하게 산책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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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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