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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이 좁은 곳은 한계가 있기에 보통 도서관의 분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김제 교육문화회관이며 열린문화공간인 금산분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다양한 책은 다양한 관점을 열어준다고 합니다.

 

너무나 더운 여름 날씨에 잠시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도서관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도서관의 문이 열리면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바로 신문존과 창가존이라고 합니다.  

김제의 한적한 공간에  자리한 도서관인데 21세기 문화놀이터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도서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책을 자신의 돈을 들이지 않고 보는 것도 좋지만 서가에는 책이 꽂혀 있고 서가 주위에는 앉아서 책을 보는 책상이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도 금산분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금산분관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확산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에 서서 온도를 체크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김제 금산분관에 오면 1층에 일반자료실이 있고 우측으로 가면 신착자료를 볼 수 있으며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도서들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착도서 위주이기는 하지만 양서 위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을 주지 않아서 라고 합니다. 도서관에 가면 시간을 잘썼다는 느낌을 받기 문입니다.  

좋은일이 꼭 생길거라는 저 문구처럼 내년에는 좋은일이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여러책들이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책을 한 권 골라보았습니다. 우리가 날씨다라는 책입니다. 아침식사로 지구하기라는 문구가 눈에 뜨입니다. 요즘에는 탄소중립이라던가 날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날씨다(We Are the Weather)라는 제목처럼 우리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체이자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주체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로 가장 많이 추천된 것들 중에 재활용과 나무 심기가 있지만 사실 효과는 크지 않기에 식생활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도서관에서는 5권을 대출할 수 있으며 15일동안 빌릴 수 있습니다. 학교도서관 연계프로그램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원평공공도서관이 개관된것은 1992년입니다. 

 

2021년도 학생 및 평생프로그램이 움영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문은 두드려 보세요. 독서의 시작은 조금 힘들수는 있지만 하다보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때는 자기계발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는 숫자일뿐 언제라도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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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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