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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가

경상북도 고군 대가야읍 장기터길 10-6

녹원가 맞춤 도시락 (15,000/20,000/25,000)

054-964-4277

 

요즘같이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을 때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시락을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령을 여러번 와봤는데 녹원가라는 음식점은 처음 찾아가본 곳입니다. 사장님이 참 친철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음식점은 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점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감동 도시락이 될 수 있는 이 음식점은 고령에서도 가까운 곳에 자리했으면서도 지리적으로 고령의 하천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고령에 있다면 이곳에서는 불고기를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이곳은 고령군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이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코로나19나 건강의 측면에서 관리가 되고 있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먹고 즐기고 하는 것은 이제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변이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바이러스들은 사람과 사람이 많이 모임으로 인해 진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도시락 시대가 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나 특정 행사를 통해 집에서 먹는 것이 아니라면 도시락은 개개인별로 위생을 지키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가보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도시락만큼 적당한 음식과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에 괜찮은 식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하는 식사에서 도시락은 은근하게 매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보통은 솥으로 식사를 만들어서 내어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머물면서 식사를 하지 않았지만 솥밥에는 국도 반찬도 필요 없을 때가 있습니다. 잘 지은 밥 한 그릇이 밥도둑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갓 지은 따끈한 솥밥을 호호 불어가며 먹은 뒤, 구수한 숭늉까지 제대로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따뜻해져서 누룽지는 꼭 챙겨서 먹습니다.  이곳은 월요일은 쉬는 곳으로 그날만 제외하고 아주 친절한 사장님이나 일하시는 분들의 웃음을 보다 보면 혹신 자신에게 관심이 있나를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도시락 가격으로 친다면 가장 비싼 도시락일지도 모르지만 먹는 것에 대해 아까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다. 도시락은 집을 떠나서 활동하는 동안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 보통인데 집에 돌아와서 먹기 위해 가져온 도시락이지만 다양함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푸른 정원’이란 뜻을 가진 ‘녹원’과 한자 ‘집 가(家)’를 합쳐 '녹원가'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의 대표 메뉴는 ‘영양돌솥밥’이라고 합니다. 가족이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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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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