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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이라는 것은 참 쉽지 않지만 청년이기에 가능한 것이 청년창업이기도 합니다. 청양읍이라는 곳에는 청양의 맛있는 동네 즉 '청맛동'을 조성하고 있는 곳을 돌아보았습니다. 걷기에도 좋고 볼거리도 있는 공간입니다. 

 

요즘에는 비가 시도때도 없이 내려서 날이 밝을때가 별로 없네요. 청양읍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눈에 뜨이는 것이 청양군의 공동브랜드라는 칠갑마루가 눈에 뜨입니다. 청양군은 네이버 스토어팜을 이용하던 ‘칠갑마루’ 쇼핑몰 홈페이지를 지난 5일 공식 개장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칠갑마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다음, 또는 네이버에서 칠갑마루 검색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아오니 청양읍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똑같은 것을 보고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인식하는 것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의미 있게 보려면 의미가 부여되고 의미 없게 보려면 그냥 지나쳐가는 부질없는 것이 됩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서 남긴것처럼 그 순간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청양거리에 대한 다양한 사진들이 이곳에 남겨져 있습니다. 

화성양조장은 지금은 비어 있지만 언젠가는 양조장으로 사용될지 모릅니다. 

청양의 구석구석에는 볼거리도 많이 늘어나고 있네요. 모든 것이 새단장되고 있습니다. 

‘한달창업 in 청양군’은 귀농·귀촌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독특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추, 구기자, 멜론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양의 맛있는 동네’(청맛동)를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청양군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오래된 고목과 함께 옛날의 흔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청양읍의 명소안내도를 보면서 찾아가보면 됩니다. 현재 청춘거리에는 창업 공간 4곳(구 청양다방, 비봉방앗간, 화성양조장, 운곡한약방 자리)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집이 있어서 한적하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생각하는 다방은 옛날과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다방이 등장하게 된 근본이유는 다도문화(茶道文化)를 들 수 있는데, 대체로 동양 3국에서는 8∼9세기에 본격적인 다도문화가 성립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간판의 이름들은 원래부터 있었던 것인지 궁금한데요. .이 기회에 청양읍내에 자리한 다양한 소상공인의 간판도 통일해보는 것도 어떨까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실업과 지역산업 위축에 따른 청년층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층 유입을 지원하기 이해 지난 2018년 시작해 4년째 추진인 청양군은 창업도전자 20명을 추가 모집해 오는 8월 한달창업 프로젝트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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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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