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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공원은 정말 필요한 공간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대도시에서는 공원이 잘 관리되고 있지만 조금남 벗어나게 되면 그게 쉽지가 않죠. 음성군의 음성읍에 새롭게 재탄생한 음성의 오성어린이공원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어린이공원이지만 남녀노소 상관없이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외곽에 있는 곳일수록 이렇게 방범을 위한 시설이 필요한데요. 음성에도 사람들이 안전하기 위한 안심벨과 CCTV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군계획시설로 지정돼 10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각종 쓰레기와 우범지역으로 방치됐던 오성어린이공원도 조성한 것이 6월입니다. 

음성읍이 구석구석마다 이렇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대도시에 못지 않게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 조성을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캐릭터로 만들어 두었는데 마치 영화속에서 볼만한 모습들입니다. 조용한 가운데 잔잔한 햇살의 속에 반짝이는 수목들이 있고 뺨을 스치는 바람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놀이터 시설물이 앙증맞아 보입니다. 보통은 대도시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시설입니다. 이곳이 전에는 후미진 지역에 있어서 쓰레기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바뀌지 좋네요. 

시선의 지도는 생각의 지도로 연결이 되어 확장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자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선의 확장성이라고 합니ㅏ.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기구들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은 위생 문제 때문에 모래나 흙으로 된 놀이터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어린이들의 감수성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장소를  '창의어린이놀이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성어린이공원도 앞으로 그렇게 잘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이런저런 운동시설을 이용해보면서 코로나19시대에 언택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약 8억원을 들여 음성읍 설성공원 내 야외공연장에 막구조 설치사업과 음성읍 읍내리 384-1번지 일원에 오성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한 오성어린이공원을 먼저 방문하고 이제는 음성의 중심에 자리한 설성공원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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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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