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먹으면 좋을 양파와 수분충전 오이가 있는 공주로컬푸드직매장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때 잘 먹어두어야 하는데요. 양파와 오이는 쉽게 구할수도 있지만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채소의 대표주자입니다. 

이곳은 공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들려서 식료품이나 공주 알밤한우를 구입해서 가는 곳입니다. 건강한 우리의 맛이라는 공주 알밤한우는 공주에서 유명한 소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우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먹거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공주시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로컬푸드 직매장’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공주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인 우성농협, 유구농협, 세종공주원협, 공주다살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6월 한 달간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한다고 합니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 1만 원 이상 로컬푸드를 구입한 고객에게 쿠폰 뽑기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된 고객에게 다양한 과일, 채소들이 증정됩니다.

저도 이벤트에 참여를 하기 위해 공주 로컬푸드 직매장을 들려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자영업자들이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성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첫해 120여 농가에서 현재 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코로나 19의 별 영향 없이 연간 30억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면 들려서 요즘의 물가를 살펴보곤 합니다. 돌아보다가 사고 싶은 농산물이 있으면 구매도 할 겸 돌아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습니다. 

피로회복 개선의 효과가 있다는 양파는 어떤 요리와도 궁합이 잘 어울리죠. 만성피로와 식욕부진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양파는 혈당을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이는 아삭아삭한 맛뿐만이 아니라 비타민 C가 있고 체내의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했던 방금 캔 것 같은 양파가 로컬푸드 직매장에 있네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의 개념으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들이 함께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 우리 가족만의 요리법으로 ‘집콕간식’을 만들며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도 열린적이 있씁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진하는 푸드플랜이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활동을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종합시스템입니다. 궁극적으로 지역 구성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식재료들과 유제품도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주차장도 넓어서 쇼핑하기가 너무 편리한 곳입니다.  

 올해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대전지역 공공기관에 대전, 공주, 청양지역의 중소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기관 및 위탁급식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다양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공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파는 알짜배기라는 쌀을 보니까 갑자기 밥을 잘 지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중소·고령·여성농의 대안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농식품부는 지역 푸드플랜을 기반으로 시민사회·지자체가 중심이 돼 로컬푸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니 변화되어가는 미래를 기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