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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문화는 한국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살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에서 식사를 할 때도 적지 않은 외국인들이 일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5월에 오픈하게 될 음성군다문화이주민센터의 모습입니다. 5월 3일 정식개소를 앞두고 바쁘게 내부를 정리중에 있었습니다.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외국인지원시설 공모사업인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된 것이 지난해 이맘때였습니다.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여 만들어진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출입국, 고용허가 등 행정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부처 협업기관입니다. 

이 건물에는 다양한 기관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음성출입국센터를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충북경찰청 음성경찰서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와 각종 지원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국어교실, 정보화교육, 요리교실, 지역주민 외국어교실, 토탈공예교실, 운전면허 학과시험, 국가별 자조모임, 자원봉사단 운영, 홍보사업등이 진행이 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잇는데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비롯하여 사회통합 프로그램등도 이곳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음성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출입국센터를 생각하면 인천공항같은 곳을 생각했었는데요. 이제 내륙에 자리한 음성출입국센터에서도 그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센터가 정식 개소하면 그동안 청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하던 외국인 체류 관련 민원서비스를 음성군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데요. 센터장님의 부탁은 꼭꼭꼭 출입국업무는 반드시 사전방문 예약해달라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이나 방문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국번없이 13456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이 센터가 가동하면 음성군 등록외국인 9500여 명을 포함해 충북 중·북부지역 외국인 4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년 개소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 올해 연말까지 업무 공간을 마련하고 법무부의 체류민원서비스,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 통·번역, 상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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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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