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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대전 서구 문정로 19

042-488-8836

짜장면 (6,000), 짬뽕 (7,000)

 

식당을 갈 때 이제는 체온 체크라던가 개인의 기본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일정한 거리가 확보가 안되는 곳은 칸막이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17일까지 2단계 연장으로 5인이상은 함께 식사를 하면 안됩니다. 이런 시간에는 혼자 식사하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합니다. 

 

제가 가끔씩 찾는 음식점으로 태원이라는 중화요리집이 있습니다. 이미 이곳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적지 않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배달도 많이 나가지만 홀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식탁과 식탁의 간격이 넓어서 비교적 마음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좋은 식단을 제공한다는 대전광역시 모범음식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거의 찾지 않는편입니다. 정형화되고 표준화시켜서 음식을 생산하듯이 공급하는 것보다는 지역의 맛을 만들어내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QR코드로 인증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할 수도 잇지만 체크인 번호로 전화를 해도 방문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회만 하면 됩니다.  

 

밥맛이 없을 때 생각나는 것이 짬뽕인 것은 저만인가요. 저는 짬뽕을 한 달에 네 다섯번은 먹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짬뽕’은 일본어 ‘ちゃんぽん’에서 온 말로 각종 해물과 야채를 섞어서 끓인 중국 요리를 의미합니다. 그 어원으로 인해 “국어순화용어 자료집”(1997, 문화체육부)에서 ‘짬뽕’을 ‘초마면(炒碼麵)’으로 순화하여 될 수 있으면 순화어로 쓸 것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짬뽕은 야채육수 베이스에 해물을 넣고 면발이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오징어를 건져서 먹고 조개살을 발라내서 먹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자꾸자꾸 입안으로 들어갑니다. 요즘에는 사람을 만나지 않은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태원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뒤쪽으로 오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 운동하기가 쉽지가 않죠. 저도 운동부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때일수록 운동으로 체력을 길려야죠. 

 

시야를 넓히고 기회를 더 많이 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시기 자신의 내면을 다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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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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